[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주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안동지역협의회에서 지난 14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97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안동지역협의회’는 3개 지역(안동, 영주, 봉화) 14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주시의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조재환 안동지역협의회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영주시의 취약계층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법무부 청소년예방위원 안동지역협의회 회원여러분들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안동지역협의회는 지역사회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 활동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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