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김천시립도서관은 평화동에 있는 본관 소장자료의 장서 점검을 위해 오는 8월 22일~8월 25일 4일간 자료실을 휴실한다고 밝혔다. 장서 점검은 도서관 소장목록과 실제 도서를 대조해 소재 불분명 자료를 파악하고 오·훼손 도서 등을 선별하는 작업으로, 자료 이용 접근성 향상 및 도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휴실 기간 중 김천시립도서관 자료실(가족열람실, 종합자료실) 이용이 불가하며, 자료제공 서비스(상호대차·무인 예약·책나래·책바다)가 중단된다. 휴실기간 반납 예정 도서는 휴실 일수만큼 자동 연장되며, 반납을 원하면 1층 무인 반납기를 통해 반납할 수 있다. 휴실 기간 중 자료실을 제외한 열람실, 디지털 자료실은 정상 운영하며, 도서 열람 및 대출은 율곡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관내 9개소)을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다. 장서 점검 후에는 소장자료의 정확한 정리 및 파악으로 시민들이 도서관 자료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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