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성주군 월항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8월 17일 `2023년 숨은자원모으기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는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하여 환경훼손 및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하여 성주군 새마을회에서 매년 추진하는 행사이다.이날 참가한 회원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마을주변에 방치되어 있던 고철, 폐지, 헌옷, 공병 등 숨은자원을 수거·분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배도원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오늘 활동으로 흩어져있던 쓰레기가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되어 ‘깨끗한 성주만들기’에 일조한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배재영 월항면장은 “바쁜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실천을 통해 깨끗한 월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