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선남면 주민자치센터는 8월 17일 오후2시 소학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 등 25명이 참석하여 태풍으로 연기된 토탈공예교실을 개강식을 진행했다.올해 선남면 주민자치센터는 토탈공예교실, 웃음치료교실 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예교실은 전년도 진행한 동·서부권 마을과 떨어진 남·북부권의 문방1리, 소학2리 마을에서 진행되며, 이웃한 마을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이점을 살리는 찾아가는 교실의 형태이다.이호석 선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토탈공예수업은 소재지까지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업으로 문화 소외지역에 프로그램을 전파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들의 의견을 더 가까이에서 들으며 발전하는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식 선남면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농한기 동안 다양한 취미활동을 개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선남면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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