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청도군은 세계 각국의 우수한 농가 및 전문가를 초빙하여 해외선진 농업기술의 국내 도입과 4차산업혁명에 대응한 미래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제1회 국제농업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청도군 딸기연구회 및 경북수경딸기재배연합회 회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의 주요 작목인 딸기분야를 주제로 논의됐으며, 일본 해외전문가 후시하라의 일본 딸기재배기술에 관한 최근 정보를 시작으로 대구대 전하준 교수의 딸기 스마트팜 기술 등 국내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이어졌다.특히 강연 마지막 시간은 국내외 전문가 5인과 딸기연구회원 간의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김하수 청도군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이번 제1회 국제농업학술세미나 딸기분야를 시작으로, 청도군의 주요 작목까지 확대 추진해 해외 선진 농업기술의 도입 및 안정적인 정착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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