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북구 복현1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 18일 18:00부터 20:00까지 쾌적한 도심 환경조성을 위해 줍깅데이를 실시했다.이날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관내 상습적인 불법 쓰레기 투기 지역인 대학가 원룸 일대와 주요 대로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환경정비와 더불어 쓰레기 배출요령 캠페인을 진행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불법 쓰레기 근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박경자 동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심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