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의성군은 유수율 제고를 도모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안계면 교촌리, 안정리 일원에 노후관 교체공사를 추진했다.총사업비 240백만원을 투입하여 노후 관로 약2.1km를 교체했고, 하루 약 74톤가량의 상수도를 절약하게 됐다. 절약된 상수도는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급수구역 확장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의성군은 국도비 확보를 통하여 노후상수관로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노후관로 교체 및 관망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며, 안정적으로 맑고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함으로써 주민 물 복지 실현에 총력을 다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물은 생명과도 같은 것으로 누수 탐사와 노후관 교체로 유수율을 제고하고, 확보한 상수도를 급수구역 확장에 공급하여 보다 많은 군민들에게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