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개최된 경제자유구역위원회(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심의에서 `ABB산업기반 디지털혁신 거점 도약을 위한 ‘수성의료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이 의결 반영됐고, ‘경제자유구역 2022년 성과평가결과’에서도 최우수등급(S등급)’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수성의료지구 개발계획 변경은 ‘국가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을 통해 수성알파시티를 고도화하고 비수도권 최대 첨단 IT/SW 집적단지로 조성하여 대구「미래 50년」을 선도적으로 확실히 뒷받침하기 위함이다.   향후 실시계획변경, 기반시설 공사, 분양 등 절차를 거쳐 판교밸리에 버금가는 ‘ABB산업기반의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재탄생을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경제자유구역 2022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각 지구별 CEO협의회, 연구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체계적인 혁신생태계 구축을 통한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혁신성장 지원, 국내복귀기업 ㈜화신, 외투기업 ㈜비즈데이터 유치 등 투자유치 항목에서 그 동안의 성과와 노력이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김병삼 청장은 “앞으로도 대구테크노폴리스 확장사업 등 미래신산업 유치공간 확보를 차질 없이 추진해 ‘미래50년’을 뒷받침하고, 유치기업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혁신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 기여 등 혁신성장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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