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의성군은 7월 1일부터 개장한 물놀이장 12곳의 두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공무원 휴일 비상근무는 물론 물놀이 관리지역 12개소에 30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운영했다.또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구조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6월 10일, 6월 27일 2차례 진행했으며, 물놀이 관리지역에 인명구조함, 위험 표지판, 부표, 현수막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환경을 조성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올해 운영 성과·문제점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내년에도 물놀이 사고 제로화에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