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광역시 남구청는 남구보건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일~ 9월7일)을 맞이하여 오는 9월 7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 앞에서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대구시, 경북대학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7개 유관기관과 함께`심뇌혈관질환 단디알기`공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심뇌혈관 질환 단디알기’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측정 및 상담 ▲건강생활 실천 부스(절주·금연·구강·영양·치매·정신) ▲ 짠맛 미각테스트 ▲ 대사증후군 및 암 검진 홍보 ▲ 심폐소생술 체험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알기 ▲ 레드서클 인생 세 컷 이벤트 등 다양한 건강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심뇌혈관질한 단디알기’공동 캠페인을 계기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가 형성되어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남구가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