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성주군 금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3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9월 7일 풍물교실을 개강했다. 특히 이 날 개강에는 이병환 성주군수가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풍물수업에 참여해 군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수강생들에게 배움의 열정을 응원했다.20여명의 수강생들의 참여 속에서 첫 수업이 진행됐으며, 풍물의 기본을 익힌 후 수업의 질을 높여갈 예정이다. 이번 풍물교실은 9월 7일부터 11월 초순까지 매주 수요일 금수면 복지회관에서 진행되며, 풍물 수업을 통해 풍물가락을 익히고 가무도 함께하니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뇌 신경 자극으로 우울 치매 등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신체활동 증가로 근골격계 질환에도 도움이 되어 어르신들에게도 신바람 건강증진에 활력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병환 성주군수는 “바쁜 영농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신바람 풍물교실로 행복한 여가시간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의 문화향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강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