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자양면 새마을회는 지난 8일 보현1리와 신방1리 소재 영농폐기물 집하장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쳤다.회원 약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회는 폐농약병,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분리 및 선별하는 작업을 실시했다.회원들은 영농철 동안 15개 마을에서 쌓인 폐기물들을 정리하며 주변 환경 정비까지 함께 실시해 청결한 농촌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현장을 찾은 김동한 자양면장은 “새마을회원들의 이번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청정 자양이 유지될 수 있다.”라며 새마을회의 노고를 격려했다.정경용 새마을회장은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라며 “가을의 쾌청한 날씨처럼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자양면을 일구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