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5일 수성구청 2층 회의실에서 복지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행복지킴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8개월간의 현장 근무 경험을 담아 발간한 사례집을 토대로 우수사례 발표, 업무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이야기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동네방네 찾아가는 행복지킴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수성구가 2017년부터 추진한 특화사업이다.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5070 경력단절 전문 인력을 23개 동에 배치해 찾아가는 방문 상담, 취약계층 안부 확인, 복지서비스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복지 위기가구를 위해 활동한 행복지킴이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끊임없는 관심과 손길이 필요하므로 이웃을 살피고 찾는데 많은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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