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학교 밖 청소년이 기획하고 운영한 플리마켓 ‘꿈이 있는 가게’ 수익금을 쓰레기 고객센터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 ‘꿈이 있는 가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참여로 지난 6월 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 개최됐다. 학교 밖 청소년의 재능기부와 친환경 제품 판매로 기부를 위한 수익금을 마련했다.플리마켓 운영으로 지역사회와 학교 밖 청소년 사이 긍정적 연결고리를 형성하는 한편, 수익금을 ‘쓰레기 고객센터’에 기부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알렸다.‘쓰레기 고객센터’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가게다.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교육 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자립 지원 등 사업을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업중단 청소년은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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