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광역시 남구청은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함께하는 유형별 낙상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함께하는 유형별 낙상예방 운동교실`은 관내 지체·뇌병변·시청각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에서 3시 30분까지 영남이공대학교 물리치료 운동실에서 진행된다.매회 탄력 밴드를 활용한 팔과 다리 근력강화운동, 자세별 균형 능력 향상 운동,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재활 운동법 등 다양한 유형별 운동법을 교육하여 낙상을 예방하고 정기적인 운동 실천 지지로 장애인의 이차 장애 예방 및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돕고자 한다.조재구 남구청장은 “보건소 중심의 재활사업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대상자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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