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7일 대성에너지(명덕로 85)에서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가져 집중관리가 필요한 3040 세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합동 캠페인을 운영했다.이날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슬로건으로 운영되어, 참여한 근로자들은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자기혈관 숫자 알기 퀴즈 진행, 음주 고글 체험, 복부둘레 측정 및 비만조끼 체험, 이동금연클리닉, 체성분 측정 및 상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부담이 크고 우리나라 5명 중 1명이 사망하는 심각한 질환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주간은 매해 9월 첫째 주로,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서 2014년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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