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달서구는 9월 20일까지 1인 사업장 또는 청년 창업 외식업소를 대상으로‘외식업소 디지털화 전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신청자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스마트 시티 달서에 걸맞은 외식경영 인프라 구축을 위해 1인 사업장 또는 청년 창업 외식업소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테이블 오더, 키오스크) 설치‧구입비를 지원한다.지원 규모는 업소 당 최대 100만원으로, 소요금액의 50%를 지원한다. 신청조건은 영업신고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하면 지원이 가능하며 영업기간이 5년 이상이거나 영업장 면적 66㎡이하, 종사자 5인 이하 등 영세한 업소를 우선 선정한다.신청은 9월 20일까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를 받으며, 서류 평가 및 현장 확인 등을 통해 대상자 선정 후 본격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외식업소 경영능력과 경험이 부족한 1인 사업장 또는 청년 창업자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자생력을 강화하고, 스마트 시티 달서에 걸 맞는 외식경영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주문에서 결제까지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