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시는 15일 NC백화점 경산점, 경산공설시장에서 안전문화운동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이를 실생활에서도 실천해 안전사고 없는 추석 명절을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경산시 협의회,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NC백화점과 경산공설시장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점검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인 안전한바퀴 활동 참여 방법 ▲안전신문고 앱(App) 사용법 ▲안전 점검 생활화 등의 홍보물을 배부했다.특히, 명절과 5일장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안전불감증으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류진열 안전총괄과장은 “명절을 맞이한 경산시민들과 고향에 내려온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한편, 안전문화운동 추진 경산시 협의회는 지난 12일 성암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