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상주시는 우리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0일 외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불편사항 등을 현장에서 해결해주는‘추석맞이 찾아가는 현장종합민원실’을 운영했다.‘찾아가는 현장종합민원실’은 상주시 행복민원과·건축과 공무원들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 직원 및 상주시 건축사협회와 합동으로 구성됐으며, 직접 현장에서 각종 생활민원사항 등을 상담·접수 처리했고 특히 지적민원, 건축민원, 개발행위, 농지전용 등 행정기관을 방문하여야만 해결되는 민원들을 현장에서 처리해주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대구 군부대이전 상주유치 및 인구증가 대책 등 주요 시정추진사항에 대하여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그리고 연중 수시로 현장 방문하여 현지에서 일어나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최병환 건설도시국장은“추석맞이 찾아가는 현장종합민원실 운영”으로 “바쁜 농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민원을 현지에서 해결해주어 다가오는 추석명절이 보다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