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김천소방서장는 지난 21일 김천시 관내 산부인과에 방문해 ‘119안심콜 서비스’.‘새 생명 119구급서비스 및 태아지킴이’등 간담회(홍보)를 실시했다.2020년부터 시행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임신초기부터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 모든 임산부가 등록 대상이 되며,출산 관련 정보를 119에 사전에 등록하면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된 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되어 신속한 응급처치는 물론 보호자에게도 신고 상황이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이다.‘119안심콜 서비스’는 임산부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장애인, 고령자, 나 홀로 어린이 등 본인이 119안전센터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고, 대리인이 신청할 수도 있다. 119 신고 출동하는 경우 대리인에게도 문자가 발송되기 때문에 신고 사실을 빨리 알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임신과 출산이 관련된 기관과 협업을 통해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