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22일 경산자인학교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인권지원단 정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경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배치된 학교 및 입소 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지원하는 ‘정기 현장지원’과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가·피해학생을 지원하는 ‘특별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밖에 특수교육대상학생 성교육,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캠페인, 관련 연수 등을 지원하며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모태화 교육지원과장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중심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상시 관리체제를 확립하고,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