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청도군은 지난 26일 매전면 당호리마을에서 “농촌 미리 살아보기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여자 3팀과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당호리마을 이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수료증 및 감사장 전달과 함께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제공과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정착을 유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살아보기 참여자들은 한달동안 청도군에 거주하면서 대추 수확하기, 고구마순치기 등 영농체험과 다양한 문화 관광프로그램 참여, 지역 주민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청도군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청도에서 살아보기(2기)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쳐주신 참가자분들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청도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욱 나아가 귀농귀촌을 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