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시는 추석 명절 연휴를 대비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대중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했다.식품의약과 식품위생팀은 역사·터미널 주변, 고속도로휴게소, 상가 밀집 번화가 및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영업자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하절기 끝자락이지만 식품으로부터 발생하는 위해가 없도록 식재료 적정 관리 및 식중독 예방 등에 특히 주의해 줄 것을 지도하며 유인물을 배부했다. 경산시 보건소장 안병숙은 “긴 여름이 지나고 이제 제법 선선한 가을이 다가온 것 같다.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이들과 긴 연휴 동안 우리 경산을 방문할 분들에게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맛있고 건강한 음식에 미소와 친절을 담아 제공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