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시 용성면은 4일 용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무의탁 독거노인 건강 음료 배달 및 안부 묻기 사업 현황 파악을 위해 독거노인생활관리사 15명과 간담회를 했다.이날 간담회를 통해 매일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독거노인생활지원사의 노고와 업무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11명의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수여 및 기본 소양 교육을 했다.용성면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15명의 독거노인생활지원사가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각각 수십 명씩 전담해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부를 묻고 일상생활 지원, 건강음료 배달 등 어르신 가구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연계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충렬 용성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매사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를 드린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 주시고 우리 면에서도 행정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