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은 공공도서관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춘양봄볕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환경을 부탁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환경을 부탁해`프로그램은 10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10회 진행된다. 지역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환경 관련 그림책을 읽고 환경보호 실천 체험활동을 진행함으로서 책읽기의 즐거움과 함께 환경실천방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봉화도서관 장낙희 관장은‘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독서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불어 환경보호 실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