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로 ‘청년마인드링크 홍보관’을 운영했다. ‘청년마인드링크’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년층, 은둔·고립 청년(19~34세)과 가족에 대한 종합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 및 자립 도모를 위해 포항시가 경북에서 유일하게 추진 중인 사업이다.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날 홍보관을 통해 ‘청년마인드링크’ 사업 홍보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