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낙동면 화산2리에서 자원봉사자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라! 상주 행복마을 11호·경북 행복마을 57호’ 사업을 추진했다.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한 이번 사업은 현판 전달식 외 11개의 기업 및 자원봉사 단체에서 100여 명의 재능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마을과 주민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화산2리 마을에는 태양광 벽부등이 설치됐고, 노후 주택 벽면 페인팅 작업이 이뤄졌다. 그리고 주민들에게 중식 지원, 전 가구 문패부착, 노후 방충망 교체, 노후 칼 갈이, 시력 검사와 돋보기 지원, 메이크업 후 장수 사진 촬영과 더불어 주민과 함께하는 아기자기한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됐다.또한 주민들에게 스프레이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배부하며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으며, 동천수 사회봉사단에서는 기업에서 제조한 생수를 후원하는 등 다채로운 재능 나눔 자원봉사로 마을주민들의 일상에 활기를 더했다.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장미향 센터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과 마을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화산2리뿐만 아니라 상주시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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