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영천시보건소는 2023년 안심학교 33개소 대상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조사를 시작으로, 막대 대형 인형극, 비대면 교육, 자체 교육자료 제작, 안심학교 천식 응급키트 비치, 아토피피부염 환아 피부관리를 위한 보습제 지원 등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이번 12일 진행한 천연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은 영천한의마을 한방체험관에서 아토피ž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안심학교 어린이집 6개소 부모, 아이 24명 대상으로 올바른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과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한 ‘부모+아이 함께하는 아토-프리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은 천연 재료를 이용한 비누 만들기, 교육정보센터 담당자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 참가 부모는 “아이가 체험을 통해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수칙을 학습하니 놀이처럼 쉽게 습득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아토피ž천식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박선희 보건소장은 “영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아토피ž천식 등의 알레르기질환 적정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내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영천시민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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