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주시 풍기읍은 자매결연 기관 강남구 대치2동과 강릉시 교1동에서 풍기인삼축제장을 찾아 상호협력과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읍에 따르면 지난 11일에는 강남구 대치2동 주민자치위원회, 13일에는 강릉시 교1동 주민자치회에서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2023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개최에 따라 풍기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대치2동 주민자치위원회, 강원도 강릉시 교1동 주민자치회를 초청해 이뤄졌다.이번 방문은 문화교류 및 주민자치회 특화사업 활동 공유 등 도•농간 유대감 고취 및 상호 간 공감과 상생의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풍기읍주민자치위원회가 축제장에 마련한 ‘풍기읍 50주년 사진전’은 주민과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의 관심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풍기읍 주민자치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방문단에게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도 함께 홍보했다.세액공제는 물론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대치2동, 교1동과 풍기읍 상호 간 기부를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강남구 대치2동 권승원 위원장은 “2023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조선 1승지에서 생산된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강릉시 교1동 주민자치회 권오철 회장은 ”인삼을 주제로 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풍기인삼축제를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으며 주변에 풍기인삼축제 관람을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풍기읍 장진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호 교류를 더욱 확댛해 지역발전과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