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12일 수성구청 광장에서 저소득층 자립과 자활생산품 홍보를 위한 ‘대구자활별별순회장터’를 개최했다.대구자활별별순회장터는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와 대구광역자활센터가 주최하는 행사로, 대구시 9개 구·군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다양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자리다.이번 행사는 자활사업에 대한 주민 의식을 제고하고, 생산품 판매를 통한 매출 증대로 자활참여자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친환경제품, 홈패션, 먹거리 등 5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했다.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김대권 구청장은 “이번 자활장터 행사가 자활생산품 유통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돼 저소득층 자활근로자가 자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