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 프레이리성인학습지원센터는 최근 3주간 산림비즈니스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야생화 재배관리사 1급 및 약용식물관리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야생화 재배관리사 1급 및 약용식물관리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총 43명의 성인학습자들은 3주간의 교육을 통해 자생식물의 생태적 특성과 다양한 활용방법을 이해하고 약용식물 재배 및 관리 가능한 전문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윤연실(20학번) 성인학습자는 “야생화 재배관리사 1급 및 약용식물관리사 양성과정을 통해 자생식물의 특성에 따른 재배와 관리, 활용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와 관련된 양성과정이 나왔으면 좋겠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이향주(강사)는 “미세먼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에 제약으로 인해 최근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강을 통해 성인학습자들의 가정과 주변 공간을 이용해 식물과 함께하며 정서적 안정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bdm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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