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영양 관내 최종 학급 편성 결과를 발표했다.유치원은 7개원 9학급 45명으로, 작년 대비 학생수가 33% 감소했고, 초등학교는 7개교 50학급 453명으로, 작년 대비 학생수가 3.6% 감소했다.반면, 중학교는 4개교 18학급 261명으로, 작년 대비 학생수가 0.8% 증가했다. 특히, 수비중학교에 특수학급 1학급이 신설되어 전년 대비 학급이 증가하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이경 교육장은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려 학생 한명한명 더욱 세심하게 보듬어 주는 따뜻한 영양교육을 실천하겠다.”며, “각급 학교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될 만한 여러 가지 특색있는 공모 사업에 응모하여 내실 있는 교육활동을 추진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