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한동균 기자]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칠곡국제트랜스미디어축제 부대행사로 10월 20부터 10월 22일까지 3일간 칠곡 생태공원에서 인문북살롱 `칠곡, 책 읽는 사람들`을 개최한다. 인문북살롱 `칠곡, 책읽는 사람들`은 법정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제1회 칠곡국제트랜스미디어 축제 기간 중 개최하며 칠곡의 독립서점 `삶기름방앗간`을 비롯해 더폴락, 차방책방 등 10개의 독립서점이 참가한다. 북살롱 행사장 곳곳에는 관람객을 맞이하는 `칠곡사랑사진영상` 전시와 `칠곡할매시 낭독 및 필사` 체험 행사, 현장 시민체험 프로그램 `책트리`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또한, 도시 공원 기록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전시 ‘공원의 미래’를 통해 발표된 소설 `공존`의 이하진 작가가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책마켓을 통해 책을 교환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칠곡문화관광재단 손영실 대표이사는 “칠곡에서 처음 열리는 인문북살롱 `칠곡, 책읽는 사람들`이 인문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칠곡의 정체성과 잘 녹아들면서, 칠곡의 주민들이 독립출판이라는 새로운 트랜드와 다양한 책문화를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