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은 6억5,000만원을 들여 한개마을을 비롯한 문화재 보호구역 및 생활권 주변 산림에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업 대상지는 월항면 대산리 일대 36ha와 금수면 광산리, 선남면 용신리, 용암면 본리리, 수륜면 남은리 일대 45ha, 총 81ha로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산불예방 숲가꾸기는 대형산불 예방을 목적으로 생활권 피해 확산을 사전에 대응하기 위하여 생활권 산림에 대한 입목 밀도조절, 부산물 수집 등 산림정비를 통한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으로 발생한 원목과 이용하지 못하는 산림부산물을 수집 및 파쇄하여 목재칩 및 목재펠릿 생산의 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산주에게도 수집된 산물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소정의 임목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성주군은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대형 산불확산을 저지하고 산림재해에 강한 산림으로 가꾸어갈 것”이라고 말하며,`산불 없는 성주`를 만들기 위해 본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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