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산경찰서는 경찰청이 실시한 ‘2023년 치안성과 우수 경찰관서 평가’에서 전국 258개 경찰서 가운데 2위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우수 경찰관서 평가는 매년 1회 경찰청에서 전국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치안 주요 추진 정책, 관계기관 협업, 주민에 대한 성공적 치안 서비스 제공, 치안 고객 만족도 등을 조사해 선발된다.경산경찰서는 2022년 치안성과 종합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경상북도 도내 1위를 차지했으며, 5년 연속으로 최우수 S등급을 받는 등 경산시민의 안전과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전국최초로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보이스피싱 예방 전담강사 선발, 상시교육이 가능한 `찾아가는 예방교육`도입으로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113개소, 3,132명 교육 실시해 전년동기 대비 피해금액 4억 5,000만원(34.3%)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民·官·警 협업을 통해, ‘우리동네 안심공동체(Safe and Trusted Community)’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일환으로 ‘AI기반 지능형 CCTV 선별 관제시스템’ 구축, 범죄취약지에 배치하여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김해출 경산경찰서장은 “치안성과 평가에서 전국 2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경산경찰은 물론 지역사회와 경산시민들의 관심과 협업 덕분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