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중부경찰서는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20일 오후2시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보이스피싱, 스토킹, 마약범죄 등 이슈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내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중부경찰서가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인목소리 찾기 체험을 비롯해 마약 예방 카드뉴스 전시회, 불법 촬영 등 성범죄 예방 캠페인 관련 다양한 범죄 예방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체험한 시민들은“최근 묻지마 범죄 등 각 종 사건 사고가 일어나 불안했는데 이러한 행사를 통해 범죄예방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면서 “특히 범인의 목소리 구별 이벤트에 참여해 보니 헷갈렸다. 항상 경각심을 늦추지 말아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중부경찰서는 롯데백화점 대구점 내 홍보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협업해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