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0일 송라면 내연산 일대에서 해오름 자원봉사단 60여 명과 소통화합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보경사 산행 걷기를 통한 소통·화합 행사가 진행됐다. 해오름 자원봉사단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과 건강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주민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걷기 리더, 9988 건강강사단, 마인드맵 봉사단, 아이맘 행복나누미, 기억키움 자원봉사단, 365 암 예방 지킴이 등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그동안 보건사업에 선도적 역할을 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고,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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