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26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2023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과 중장년, 여성, 청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모두를 위한 자리였다.이번 행사는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지역내 우수 구인기업을 발굴해 지역 내 20여 개 업체가 참가해 1:1 현장면접 및 취업컨설팅, 취업훈련상담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20대 취업준비생부터 재취업을 바라는 60대까지 3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했다.채용분야는 ▷일반사무 ▷전산직 ▷경비 및 청소원 ▷생산직▷CS담당 ▷영양사 ▷미싱사 ▷물류▷섬유염색원 등이며, 다양한 직종의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면접을 진행했다.부대행사로는 취업컨설팅, 퍼서널컬러진단, 취업타로 등 구직자들의 취업활동을 돕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류한국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제공과 기업체 구인난 해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