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주시는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민관 협치를 도모하고자 30일~31일 이틀간 포항시에서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실무자,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실시한다.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민관의 실무자들에게 쉼과 힐링 속 교류의 시간을 마련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시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워크숍에 참석한 이상철 사회복지사는 “민간과 공공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 민관의 협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조훈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이 더욱 가까워지고 서로의 입장과 상황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민관의 경험과 전문성을 존중하며 협력해 행복한 복지 도시 영주를 만들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