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달서구는 11월 24일까지 달서의 시대, 달서의 맛,‘달서맛나 음식점’선정을 위해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2023년 달서맛나 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달서구는 외식상권 활성화와 지역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 달서맛나 브랜드를 개발한 데 이어 2020년`대구광역시달서구 달서맛나 음식점 관리규정`을 제정했다. 또한, 현재까지 달서맛나 음식점 61개소를 선정해 달서구의 대표음식점으로 육성·지원하고 있다. 신규지정 신청업소는 △영업환경 △고객서비스 △위생관리 기본평가 3개 항목 17개 세부항목 및 특별평가 1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는다. 평가점수 80점 이상을 획득한 업소에 대해 맛 평가 등 현장 확인을 거쳐 12월 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선정된다.달서구는 선정 음식점에 표지판과 지정증 교부, 홍보물품 지원, 각종 사업 및 융자 우선 추천 등 혜택을 주고 달서맛나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구청 홈페이지 및 달서맛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11월 24일까지 위생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의 전통적이고 숨은 음식점들이 ‘달서맛나 음식점’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