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의료원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의료질관리실 주관으로 실시된 QI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진행한 QI 활동 우수사례 발표 및 환자안전 근접오류 보고를 통해 직원들의 QI 활동과 환자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QI 활동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적극적인 QI 활동을 장려하고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행사는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각 부서에서 QI 활동을 진행하고 결과 보고서를 제출한 21개 팀 중 예선 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에 선정된 5개 부서의 활동 과제 발표가 진행됐다.이어진 시상식에서는 현장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됐으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의 환자경험평가 향상을 위한 활동’을 발표한 라파엘 6병동 간호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적극적인 QI 활동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자안전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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