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포항시 남구보건소는 8일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2023년 한마음 자원봉사단 회장단 간담회’를 가졌다. ‘한마음자원봉사단’은 지역주민 위한 건강증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보건 분야에서 총 9개 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건강증진 캠페인 및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봉사단은 건강리더(금연·절주), 걷기리더(걷기 등 건강생활실천), 9988건강강사(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해바라기(재가암환자 방문관리), 마음플러스(정신건강 상담), 심장지킴이(심폐소생술 교육), 내(뇌)기억지킴이(치매 예방), 맘스베이비(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암예방알리미(암예방 홍보 및 검진독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한마음 자원봉사단 활동 보고 및 내년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한마음 자원봉사단은 지역 주민의 건강행태 개선 및 건강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의료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보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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