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DGB대구은행은 경북 울진 산불 피해 고객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산불 피해를 입고 대피소 생활을 하고 있는 울진 피해 주민들과 산불진화 요원, 봉사자들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의 재난구호급식차량에 부식을 지원했다. 현재 전국에서 온정의 손길이 모이는 가운데, 매끼니 해결을 해야 하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식재료 구입 비용 100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가 운영하는 재난구호급식차량은 산불진화 및 피해 복구기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금융지원 방안으로 울진 산불 피해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고객들에 대해 신용카드 이용대금 청구 유예를 최대 6개월간 적용한다. 지원 대상 매출 및 금액은 국내에서 2022년 3월~4월 결제(예정) 금액으로 일시불, 할부,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이 이용대금 청구유예 대상이 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와중에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금융, 비금융적 지원을 동시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bdm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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