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 구가톨릭대가 학생들의 웃음으로 가득한 새학기를 맞았습니다.총학생회 보궐선거를 포함한 중앙동아리 가두모집 등 다양한 행사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대구가톨릭대는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득표율 미달로 낙선됐던 총학생회와 바이오메디대학, 사회과학대학 후보자들의 2022 보궐선거 운동을 진행합니다.열띤 선거운동으로 학내 분위기는 한층 더 밝아졌으며, 신입생들은 대학생활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캠퍼스에서의 소중한 권리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또한 지난 7일부터는 제1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2022학년도 중앙동아리 가두모집’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대구가톨릭대의 34개 동아리는 오는 11일까지 신입 단원을 모집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설치해 동아리를 안내하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2년여 만에 다시 시작된 오프라인 가두모집 행사를 통해 캠퍼스는 활기를 되찾은 분위기입니다.한편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학생 및 교직원 대상 모금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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