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청 |
예천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오성희 목사는 부활의 기쁨과 의미에 대해 선포하며 “우리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를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하기 때문”이며 “예수님의 부활은 어둠과 절망 가운데 있는 세상의 빛과 희망이 된다.”고 말했다.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 설교는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한 알의 밀알’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생명의 큰 기쁨이 가득한 날,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성도 여러분의 고결한 신앙심이 한 층 더 깊어지고 예수님의 큰 뜻이 온누리에 가득해 예천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부활절은 춘분 후 보름달이 뜬 다음 첫 번째 일요일로 정해지는데, 올해는 지난 20일이 춘분이었으며, 보름이 지난 후 일요일인 31일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