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동행’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 도모와 사회적 기능 향상을 통한 사회 복귀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대인관계훈련으로 자기자신에 대해 소개하고, 서로에 대해 배려해 나가는 과정을 시작으로 △인지 프로그램 △공예 프로그램 △원예활동 △미술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대상자들의 일상생활, 스트레스 관리와 동시에 정신 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한 회원은 “그동안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영주시 정신건강 복지센터에서 때마침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해 줘 고맙고, 다양한 만들기 등의 수업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김문수 영주시 정신건강 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 한 구성원으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