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 통합안내표지판 정비로 도시미관 개선 |
기존 통합안내표지판은 색상, 서체, 크기가 통일되지 않아 가독성이 떨어지고 노후된 표지판이 그대로 방치되어 미관을 해치는 등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고령군은 고령 기와색과 표준서체를 적용하여 고령군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간결한 형태로 표준형 디자인을 개발했다.
특히 지주 높이를 가변형으로 발명한 내용으로 특허를 받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관내 총 24개소(차량용 19개소, 보행자용 5개소)를 대상으로 교체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가로등과 같은 지주시설에 통합 설치하여 시설물의 점유공간을 최소화하여 보행자 편의 중심으로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미관 개선과 함께 주민들의 통행 편의가 향상되도록 앞으로도 표준형 디자인을 적극 활용하여 공공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