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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경주경찰서 황리단길 일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손중모 기자 jmson220@naver.com 입력 2024/04/11 18:46 수정 2024.04.11 18:47
봄 행락철 졸음운전 주의!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

[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는 “따뜻한 봄이 되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교통량이 증가하는 만큼 졸음운전 교통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찰청의 최근 3년간(‘20~’22년) 졸음운전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20년 2,215건(사망 64명), ’21년 1,823건(사망 55명), ‘22년 1,849건(사망 49명)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졸음운전 교통사고 사망자는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봄철 나들이로 인해 들뜨는 마음에 방심하다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공단에서는 11일 봄철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경주 황리단길 일대에서 경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황리단길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졸음운전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 홍보 및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배부했으며, 교통안전 상식 퀴즈 이벤트를 시행하여 정답을 맞힌 100명의 시민들에게 즉석 경품도 배부했다.

대구경북본부 황성재 본부장은 “졸음운전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인 만큼 장시간 운전 시 차내 환기 및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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