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의료인 간담회가 지난 12일 경주보건소에서 열리고 있다. |
질병정보 모니터망은 보건소와 지역 의료기관‧교육 및 복지시설‧산업체 등이 연계해 감염병 발생을 감시하는 체계를 의미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15개 병‧의원, 20여 명의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먼저 그간 보건사업에 기여 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주요임무, 올해 변경된 감염병 분류 및 보고체계를 안내했다.
이어 감염병 확산 방지 논의를 위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이번 보건 의료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의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감시 체계를 강화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