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 스마트팜 현장 견학, 단동하우스 스마트팜 선진농가 벤치마킹! |
지난 2월부터 진행 중인 스마트농업 기술교육 과정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여 오고 있으며, 이번 벤치마킹으로 단동 하우스는 스마트팜 적용이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인식을 불식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
청양 및 부여지역 청양고추, 방울토마토 선진농가의 경우 단동 하우스 수경재배 적용으로 기존 토경에 비해 생산성이 30% 이상 향상됐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교육생은 “고령화 시대에 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팜의 도입이 필요한데, 단동 하우스 스마트팜이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농가 보급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현재 시설을 활용해 저비용 스마트팜을 구현할 수 있다. 현장학습을 통해 저비용으로 우리 지역 농가 실정에 맞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